GALLERY 2025
츠바키칸
츠바키칸은 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온천료칸. 츠바키칸의 온천은 동백나무 뿌리에서 솟아나는 동백 온천으로 알려져, 아오모리 출신의 세계적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오도 사랑했던 명탕이다. 2024년에 리뉴얼 된 관내의 「무나카타 시코오 갤러리」에는 그의 작품이 장식되어 있어 여주인이 직접 만들어주는 말차와 함께 그 훌륭함을 만끽할 수 있다. 9개의 원천에서 솟아나는 물은 피부가 약한 사람도 몸과 마음을 느긋하게 풀어줄 수 있는 단순 온천으로 아오모리의 원천지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이온’도 생긴다. 「오토메 츠바키」 「수동백」등 동백꽃의 이름으로 지어진 각 방은, 장지 너머로 사계절의 정원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되어 있다.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요리도 츠바키칸의 매력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