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2024

아사무시 온천 선셋 비치

아사무시 온천에서 알찬 해양 레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아사무시 온천 선셋 비치 아사무시’에는 해양 레저 스포츠가 풍성하며, SUP와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온천마을 바로 앞에 떠올라 있는 섬인 ‘유노시마’는 가이드와 함께 건너가는 것도 가능하다.

아사무시 온천

아오모리역에서 아오이모리 철도를 타고 약 30분. 도착한 곳은 1,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호쿠 지방의 아타미」, 「아오모리의 안방」이라고도 칭해지는 해안가의 마을, 아사무시 온천이다. 역사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여관과 호텔들이 즐비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 온천마을은 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다. 아사무시 온천역에서 조금 걸어 족탕으로 이동하면 뜨거운 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그 족탕에 인접한 온천 달걀장은 아오모리 현의 편백나무를 사용한 정자로 지어져 있고, 달걀을 준비하면 누구나 무료로 온천 달걀을 만들 수 있다. 반숙 달걀은 푸딩처럼 부드러워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좋다.

椿館  츠바키칸

츠바키칸은 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온천료칸. 츠바키칸의 온천은 동백나무 뿌리에서 솟아나는 동백 온천으로 알려져, 아오모리 출신의 세계적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오도 사랑했던 명탕이다. 2024년에 리뉴얼 된 관내의 「무나카타 시코오 갤러리」에는 그의 작품이 장식되어 있어 여주인이 직접 만들어주는 말차와 함께 그 훌륭함을 만끽할 수 있다. 9개의 원천에서 솟아나는 물은 피부가 약한 사람도 몸과 마음을 느긋하게 풀어줄 수 있는 단순 온천으로 아오모리의 원천지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이온’도 생긴다. 「오토메 츠바키」 「수동백」등 동백꽃의 이름으로 지어진 각 방은, 장지 너머로 사계절의 정원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되어 있다.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요리도 츠바키칸의 매력 중 하나다.

海扇閣  KaisenKaku

카이센카쿠는 아사무시온천의 호텔 중에서도 유달리 큰 호텔. 2024년 4월에 리뉴얼 오픈했다. 무쓰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실외욕탕에서는 수면을 주황색으로 물들이는 석양이 보인다. 일본식 다다미방은 전실 오션 뷰로 비즈니스용 서양식 싱글룸부터 특별한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방이 있다. 「네부타 다이닝 「용왕」」에서는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에 출진한 네부타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아오모리 축제의 매력을 피부로 느끼기에 안성맞춤. 더욱 주목할 것은, 매일 밤 1층 로비의 무대에서 개최되는 츠가루 샤미센의 라이브다. 힘찬 발놀림과 독특한 리듬이 특징인 쓰가루 샤미센. 라이브에서는 쓰가루 사투리를 섞은 즐거운 토크도 있어, 아오모리의 전통 문화를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된다.

ReLabo

2024년 개업한 「ReLabo」는 아오모리역과 연결된 호텔. ReLabo는 되돌리는 개념의 Re와 연구소의 뜻을 가진 Labo를 조합한 말로, 웰니스(웰빙+피트니스)를 테마로 한 이 호텔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아침 햇살을 받으며 요가를 하는 ‘모닝 에너자이즈 요가’는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하는 데 제격이다. 숙박자 한정 레스토랑인 ‘wellness gastronomy’에서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아오모리의 식재료를 살린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온천의 수질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피부 자극이 적은 ‘착한 온천’으로 되어 있다. 객실에 대해서도 일본의 정취가 있는 객실부터 비즈니스 타입의 객실까지 다양한 타임으로 제공하고 있다.

Kawayoshi

아오모리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노포 장어집 ‘카와요시’는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맛집이다.
1935년에 창업하여 벌써 90년 이상이나 영업하고 있습니다. 비장탄으로 차분히 구워낸 장어는 겉은 고소하고 속은 통통하여 최상입니다. 비법 소스가 절묘한 맛을 돋보이게 합니다. 메뉴로는 장어동, 장어덮밥, 가바야키 밥 등이 있으며, 상·특상으로는 장어의 양이 더 많아진다. 간의 조리에도 확고한 고집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간을 삶거나 쪄서 사용합니다만, 구워서 사용하고 있다. 굽는 것은 멸치 이상으로 손이 많이 갑니다만, 그만큼 매우 맛있어지는 것 같다. 장어 요리가 도착할 때까지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가게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좌식석이 있어 오래된 민가와 같은 분위기다.

KEIKA BREWING

‘케이카 양조 KEIKA BREWING’는 지역의 매력을 가득 담은 양조장이다. 아사무시 온천가의 운치 있는 환경 속에서 지역의 식재료와 조화를 이루는 수제맥주를 정성스럽게 만들어내고 있다. 자몽이나 라임, 멜론의 향기를 감싼 왕도의 크래프트 맥주 「케이카」, 온천이나 사우나를 즐긴 후 마시기에 좋은 쓴맛이 적은 「잔코우」, 맥주 특유의 첫 쓴맛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감귤류, 소나무와 같은 우디한 아로마가 향이 퍼지는 IPA 「센린」 등, 불꽃사이기도 한 점주의 직업을 딴 독특한 이름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2023년 개장 이후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ebuta Museum  WA-RASSE

새빨간 외관이 눈길을 끄는 “네부타의 집 · 와랏세”는 일년에 한번 뿐인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의 매력을 일년 내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관광 교류 시설.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의 역사와 매력이 남김 없이 소개되고 있다.
1층의 “네부타 뮤지엄 · 네부타 홀”에는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에서 실제로 사용된 대형 네부타가 전시되어 있어,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네부타는 물론, 장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작한 개성이 강한 네부타도 즐길 수 있다. 또 2층의 “네부타 뮤지엄”에서는 네부타의 제작 기술과 작풍, 소재의 변화, 아오모리에서 세계로 소개되는 네부타의 모습을 배울 수 있다. 네부타 합주 체험이나 하네토(네부타의 춤)체험과 같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시설의 큰 매력 중 하나. 아오모리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즐길 수 있는 숍 “아오모리 고향 숍 아이모리”와 아오모리의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식당 ‘사카나 쿠이노덴(魚っ喰いの田:생선먹는 논)’도 추천한다.

A-FACTORY

아오모리(青森駅)역에서 걸어서 2분. 식품, 기프트샵부터 사과술을 제작하는 공방까지 구성되어 있는 장소이다.
여행의 추억을 수놓을 다양한 ‘아오모리 토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Aomori Bay Bridge

1992년에 완공되어 아오모리시의 랜드마크가 된 다리이다. 라이트 업 한 모습이 아름다워 인기 스팟이 되어 있다.

아오이모리 철도

아오이모리 철도선은 아오모리현에서 이와테현 경계에 가까운 메토키(めとき)~아오모리 사이의 121.9km의 노선으로 27개의 역이 있습니다.
아오모리 역에서 아사무시 온천 역까지는 6개 역,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오모리현립 미술관

세계유산인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 가까이에 있는 순백의 건물,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 다양성이 풍부한 예술의 매력을 아오모리의 땅에서 세계를 향해 발산하여, 많은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 이 미술관의 상징적 존재가 된 것이 아오모리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 「아오모리 개」다. 높이 약 8.5m, 가로 약 6.7m에 이르는 이 거대한 개에게는 박력 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게 되는 귀여움도 있다. 또한 관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마르크 샤갈의 발레 ‘알레코’의 배경이 되었던 그림들을 전시하는 알레코 홀이 있어 압도적인 스케일감을 즐길 수 있다.

히로사키 공원 「겨울에 피는 벚꽃」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는 벚꽃의 명소로 불리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매년, 히로사키 공원에서 개최되는 「히로사키 벚꽃 축제」에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관광객 등 약 200만명이 방문한다. 공원 내에는 왕벚나무를 중심으로 수양벚나무, 겹벚나무 등 약 50종류, 2600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다. 흩어진 꽃잎이 이와키강의 수면에 떠 흘러가는 모습을 「하나이카다(花筏) *의미는 꽃잎 뗏목을 비유한 말」라고 하여, 히로사키 공원은 하나이카다 명소로도 유명하다.「겨울에도 만개한 왕벚꽃을 보고싶다」라는 시민의 바람으로부터 실현된 「겨울에 피는 벚꽃 라이트업」은, 2017년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히로사키 공원 주위에 있는 해자의 얼어붙은 물이나 해자 길을 따라 심어져 있는 벚꽃나무 가지에 쌓인 눈을 벚꽃의 연분홍 불빛으로 비춰, 겨울이지만 마치 벚꽃이 피어있는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봄의 화려함과는 다른 신비하고 환상적인 표정을 보여준다. 히로사키 공원 오테몬 부근의 해자 라이트업을 중심으로, 히로사키 겨울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